ㄱ. 칠색은 유성군에 비해 공주부 비중이 큰 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연주가 달라지는 부분만 나눠서 기보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한 번만 기보하는 공사결합으로 기보하려고요.
참고로 유성군은 공사분리였습니다(애초에 갑본과 을본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뉘어 있죠). 그것 때문에 제작 당시 한 번만 틀려도 비용이 장난 아니게 들어갔었죠.
ㄴ. 일단 대부분 파트의 경우 갑과 을로만 나눠도 될 듯합니다.
하지만 이번 칠색의 최악의 난공사 파트는 니코동의 영웅들 부분인데, 여기를 어떻게 짜얄지 고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파트를 많이 나눠도 병(丙)을 넘기지는 않고 싶거든요. 그러나 에어맨+야요이+리버+멜트 같은 부분은…
ㄷ. 현재 목표는 니코동의 영웅들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파트의 기보를 모두 마치고 진해에 들어가는 겁니다.
못 해도 공주부는 다 하고 갈려고요. 정말 누군가 하지 말라고 협박하는 사람이 나오더라도 성간비행, 블랙록슈터, Reach out to the truth, World is mine, 하츠네 미쿠의 소실, 나는 도쿄에 갈텨, Hello windows, 혼의 루프란, 말괄량이 연랑 대목은 기보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