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빤 최종장
1. 1-2부 연속상영이라길래 한 영상 마치고 다음 영상…하는 식으로 틀 줄 알았는데 그냥 합친 영상을 틀어주더라고요. 호흡 가빠질 수 있으니 조심.
2. 극장판(der film)이 너무 기대치를 올려서 그랬는지 이번 4dx는 만족도 좀 떨어짐{。_。{
3. 스토리상으로는 주제 의식을 최종장 내내 일관적으로 끌고 갈 것 같은데 몇몇 요소가 결과적으로 만족도를 der film 때보다 깎을 것이 좀 걱정되더란. 아직 완결되려면 네 파트인가 더 남은 것 같은데 기대가 안 된다…
(사실 파치슬로 개시하는 것을 보고 진작 짜졌다)
날씨의 아이
1. 정말 신카이스러웠다. 도쿄 좋아하고 은근히 섹슈얼 코드 넣고 -,.-
2. 걸빤 때랑 다른 게 여긴 물벼락 맞을 일이😅젖기 대책 잘 하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
3. 초속 5센티미터나 언어의 정원 때랑 너의 이름은 이후로 이 사람의 헤테로연애관이 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듦. 그동안의 신카이 작품의 중요한 주제는 ‘회자정리’였는데 너의 이름은 이후로 음..어…..
전 이렇게 되는 거 좋아하는데 올드팬들은 슬슬 안 좋아할 것도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