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쯤까지 정상적인 노래를 억지로 가위질해서 만든 매드 시리즈인
‘바쁜 사람들을 위한 시리즈’ 라는 것이 유행했었죠.
이게 어떤 물건인지는 엔하의 여길 참조하셔도 되겠습니다.
뭐, 굳이 예시를 더 붙이자면 이런 것도 이런 스레드가 되겠죠.
원본 : 니가 나의 상처 준 만큼 다시 돌려 줄거야. 나쁜 여자라고 하지 마
매드 : 니가 나의 처라고 하지 마~♪
매드 : 니가 나의 처라고 하지 마~♪
조금 감흥이 떨어지긴 하지만, 어쨌든 원래의 의미를 잃어버리면 이쪽 스레드가 되는 겁니다.
가장 유명한 물건 중 하나는 Let’s go! 음양사의 가위질 버전인데, 원본과 매드판을 비교해 보죠. 원본은 아랫쪽에 있고, 매드판은 윗쪽에 있습니다.
올려놓고 보니 엠엔캐스트네 근데 이 영상에서 나오는 ‘도명사’ 를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무려 꽃남의 구준표였군요.
(구준표의 원래 이름이 ‘도묘지 츠카사’)
지금 이 떡밥을 다시 풀면 또 낚일 사람이 꽤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는 27초의 기적과 바쁜 사람을 위한 발랄라이카가 있었습니다. 발랄라이카는 나중에 자막을 만들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영산백이었습니다.
본 내용은 3/26일자로 엠엔캐스트 계정에 있던 본 영상을 수정한 것입니다.